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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 관리로 건강한 사람이 이미지

 

미네랄이 부족하면 생기는 질병들 - 불면증과 만성피로

▶ 철, 마그네슘, 비타민D가 부족하면 불면증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현대인들은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불면증은 사람마다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일단 비타민 D의 수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비타민 D가 세로토닌을 멜라토닌으로 바꾸어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세로토닌은 우리에게 행복감을 주는 호르몬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세로토닌은 기분, 식욕, 수면을 조절하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 멜라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생체호르몬으로 세로토닌 이 밤이 되면 멜라토닌으로 바뀌게 된다고 합니다. 미네랄은 호르몬을 작용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체내에 철과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쉽게 잠이 오지 않게 되고 면을 취할 수 없게 됩니다.

크롬, 철분, 아연, 구리, 망간이 부족하면 만성피로감이 생깁니다. 

6개월 동안 피로가 지속되면 이를 만성피로라고 합니다. 대부분 만성피로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면역체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사람은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생각해야 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안에는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의 섭취가 중요합니다. 이때 특히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미네랄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비타민B6, 크롬, 철분, 아연, 구리, 망간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또한 조직 내 칼슘, 나트륨, 칼륨의 과다한 축적은 만성피로 증후군 환자에게 자주 보이는 현상이므로 항상 균형 잡힌 미네랄 섭취가 중요합니다. 칼슘, 칼륨갑상선 기능 저하와 관계되며, 기능의 저하로 인해 자주 피로를 느끼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철 결핍성 빈혈은 피로와 숨이 가쁜 현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미네랄이 부족하면 생기는 질병들 - 갑상선 질환과 빈혈

아이오딘, 마그네슘, 칼륨, 망간, 크롬, 나트륨이 부족하면 갑상선질환이 생깁니다.

목의 한가운데에 있는 나비 모양의 내분비선이 갑상선입니다. 우리 인체에서 가장 큰 내분비선으로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갑상선호르몬은 음식물(미역, 다시마 등)에서 섭취된 아이오딘에 의해 나오는데 이는 모든 기관이 기능을 적절하게 유지하도록 하는 중요한 일을 합니다. 따라서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면 온몸의 대사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체내 철 결핍은 갑상선 기능을 억제하며, 철의 충분한 공급은 갑상선의 기능을 활성화시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 환자의 약 60%에서 빈혈이 일어났고, 철 결핍만으로도 대사율이 저하되고 체온이 내려가 에너지 소비를 감소시켜 비만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와 관련되는 기타 영양소 결핍에는 단백질, 비타민C, B1, B5, B6, 인, 마그네슘, 칼륨, 망간, 크롬, 나트륨, 요오드 등이 있습니다. 특히 비만인 사람의 머리카락 속의 중금속과 미네랄을 검사해 보면 미네랄 불균형으로 인해 인체의 대사율이 어느 정도 저하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미네랄 불균형으로 갑상선 호르몬의 세포 내 효율이 저하되고 이에 따른 기초대사율이 저하되어 쉽게 체중이 증가하게 됩니다.

철분, 엽산, 구리가 부족하면 빈혈이 생깁니다.

빈혈이란 혈액이 인체조직의 대사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조직의 저산소증을 초래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혈구세포를 구성하는 DNA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비타민B12나 엽산의 결핍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철은 헤모글로빈의 구성 성분인 철의 부족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철의 대사를 도와주는 효소의 구성 성분인 구리가 부족하다면 몸에 충분한 양의 철이 있다 하더라도 철분은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합니다. 반대로 구리가 철분에 비해 상대적으로 과잉일 때에도 빈혈이 올 수 있습니다. 이는 구리와 철분이 몸에 흡수될 때 서로 경쟁관계에 있기 때문입니다.

미네랄이 부족하면 생기는 질병들 - 아토피와 노화

아연이 부족하면 아토피가 생깁니다.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진 반응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피부에서 발생하는 아토피입니다. 아토피가 있는 학생들은 아무리 집중력을 발휘하려고 해도 피부의 가려움증 때문에 도저히 수업시간에 집중할 수가 없습니다.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려면 미네랄 중에 아연이 필요합니다. 아연은 우리의 피부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시켜 주며, 항염증 작용, 남성 호르몬에 영향, 비타민 A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아연은 우리의 피부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시켜 주며, 항염증 작용, 남성 호르몬에 영향, 비타민 A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균형 잡힌 아연의 공급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많은 형태의 피부학적인 문제들 특히 아토피성 피부질환은 아연 결핍과 구리의 과잉 흡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아연이 결핍되면 피부는 스스로의 자연치유 능력이 감소하게 되고, 아연의 흡수를 억제하는 구리가 과잉 흡수되면 구리 독성이 발현되어 온몸에 일어나는 붉은 반점과 가려움을 특징으로 하는 아토피성 피부질환을 유발합니다.

 철분셀레늄, 망간, 아연, 구리가 부족하면 노화가 빨리 진행됩니다. 

노화는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유전적으로 보면 우리 인체가 세포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세포의 수명이 다하면 노화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한편 호르몬-스트레스 이론에서는 신체호르몬이 노화되면서 여러 가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져서 질병을 유발하고 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세포와 호르몬에 가장 강력하게 작용하는 것은 항산화영양소입니다. 비타민C, 비타민E, 셀레늄(Se)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또한 망간(Mn), 아연(Zn), 구리(Cu) 등도 항산화 효소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 이들 미네랄의 부족은 노화를 촉진시키게 됩니다. 또한 면역계의 기능도 체내의 영양, 특히 미네랄들이 균형을 이룬다면, 적정한 면역 기능을 유지할 것이므로 미네랄의 균형 있는 섭취는 심각한 노화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 사례 : 미네랄로 염증과 적혈구미성숙을 정상수치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미네랄이 중요한지 저도 잘 몰랐습니다.  유난하게 건강에 대하여 챙기는데도 불구하고 만성염증(수치가 3.78이 나옴)과 적혈구미성숙(5가지 중 3가지가 정상수치에서 벗어남)이 있었습니다. 항생제(염증치료를 위해 1달 복용함)와 알약 영양제(적혈구 미성숙을 위해 처방을 받음)를 먹었지만 수치의 변화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비타민 미네랄을 신경 써서 먹은 후에 염증수치는 0.33으로 적혈구미성숙은 모두 정상수치가 되어 적혈구가 매우 건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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