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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과 엘라스틴은 우리 몸의 피부·혈관·관절·뼈를 구성하는 핵심 단백질이고, 비타민 C와 구리는 이 단백질들이 제대로 만들어지고 유지되도록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합니다. 각각의 역할을 이해하면 왜 함께 언급되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 콜라겐의 역할
콜라겐은 체내 단백질의 약 30%를 차지하는 구조 단백질로, 조직을 단단하게 지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 피부 : 피부 진피층의 뼈대 역할 → 탄탄함과 밀도 유지
- 뼈·연골·힘줄 : 뼈의 강도, 관절의 안정성 제공
- 혈관·장기 : 형태 유지 및 외부 자극 보호
- 상처 회복 : 조직 재생과 회복에 필수
🔹 쉽게 말해 콜라겐은 “지지대·골격” 역할을 합니다.
콜라겐이 감소하면 피부가 얇아지고 주름이 늘며 관절이 약해집니다.
✅ 엘라스틴의 역할
엘라스틴은 이름 그대로 탄성을 담당하는 단백질입니다.
- 피부 : 늘어났다 다시 돌아오는 탄력 유지
- 혈관 : 혈압 변화에 따라 늘었다 수축
- 폐·인대 : 유연한 움직임 가능
🔹 엘라스틴은 “고무줄 같은 복원력” 역할을 합니다.
콜라겐이 많아도 엘라스틴이 부족하면 피부는 딱딱하고 탄력이 떨어집니다.
✅ 비타민 C의 역할
비타민 C는 콜라겐 합성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 콜라겐 생성 과정에서 효소 작용 보조
- 새로 만든 콜라겐을 튼튼하게 연결
- 항산화 작용 → 콜라겐 손상 방지
- 피부 톤 개선, 상처 치유 촉진
🔹 비타민 C가 부족하면
→ 콜라겐을 제대로 만들 수 없음
→ 잇몸 출혈, 피부 약화, 회복 지연 발생
즉, 콜라겐이 재료라면 비타민 C는 “조립 공구”입니다.
✅ 구리(Copper)의 역할
구리는 소량이지만 매우 중요한 미량 미네랄입니다.
- 엘라스틴 생성 효소 활성화
- 콜라겐 섬유의 교차결합 강화
- 멜라닌 생성 관여 → 피부·모발 색 유지
- 항산화 효소 구성 요소
🔹 구리가 부족하면
→ 탄력 저하
→ 피부 처짐
→ 모발 탈색 및 약화 가능
구리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튼튼하게 고정해 주는 연결핀” 역할을 합니다.
✅ 엘라스틴을 별도로 섭취해야 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엘라스틴은 반드시 따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는 아닙니다. 다만 목적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왜 엘라스틴을 굳이 안 먹어도 될까?
🔹 엘라스틴은 먹어도 그대로 흡수되지 않음
엘라스틴은 단백질이기 때문에 섭취하면 아미노산 단위로 분해되어 체내에서 필요한 곳에 재합성됩니다. 즉, 엘라스틴을 먹는다고 피부 엘라스틴이 그대로 늘어나는 구조는 아닙니다. 우리 몸은 단백질을 섭취하면 이를 아미노산 단위로 분해 한 두, 필요한 곳에 재배치합니다. 엘라스틴 영양제를 먹는다고 해서 그 성분이 그대로 피부의 엘라스틴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비타민C나 구리와 같은 보조인자가 충분할 대 우리 몸이 스스로 만드는 엘라스틴의 질이 더 좋아집니다.
🔹 체내 엘라스틴 생성은 ‘환경’이 더 중요
엘라스틴은 주로 성장기에 활발히 생성되고 성장기 이후 생성이 급격히 줄어듭니다. 이미 파괴된 엘라스틴을 먹어서 다시 복구한다는 메커니즘은 아직 과학적으로 명확하게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즉 먹어서 차단하는 것보다는 자외선 차단 등을 통해 기존의 엘라스틴이 파괴되지 않게 보호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즉 새 엘라스틴을 많이 만드는 것보다 기존 엘라스틴을 덜 손상시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비타민 C
- 구리
- 항산화 영양소
- 자외선 차단
✅ 엘라스틴 대신 더 중요한 선택
엘라스틴 관리에 있어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비타민 C 충분 섭취
- 구리 부족하지 않게 관리
- 자외선 차단 (가장 중요)
- 항산화 식단 (채소·과일)
- 필요하다면 콜라겐 보충
이 순서가 엘라스틴 단독 섭취보다 훨씬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