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얼마 전에 끝난 드라마인 '폭싹 속았수다.'의 숨은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이 작품은 1959년에서부터 시작이 되는데 제가 1963년 생이니 금명이 또래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작품 속에 등장하는 많은 소품들이 저에게는 큰 여운을 남겼습니다. 특히 이 작품 전반에 흐르는 한 세대가 또 한 세대로 이어지면서 남기는 삶의 가치관에 큰 의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제작진의 의도가 마지막 엔딩 크레딧에까지 숨겨져 있다면 깜짝 놀라시겠지요? 김원석 PD의 의미있는 말 "개막부터 끝 스크롤까지 천천히 봐주셨으면 좋겠다." 김원석 PD는 "조부모님과 부모님 세대에 대한 헌사이자 자녀 세대를 위한 응원가로 드라마를 기획했다."며 "진심을 다해 만들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특히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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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31. 10:11